🚉 중곡역 바로 앞, 평일 5시인데도 딱 한자리 남아있더라 아이가!
평일 저녁, 중곡역 근처에 위치한
(대구참막창) 집을 찾아갔심더.
TV 보다가 윤남노 셰프가 전참시서 먹은 거 보고,
“에이 맛있어봤자 얼마나 맛있겠노” 싶어서 갔는데...
진짜 와따다, 인정이다, 내가 졌다!
5시 정각에 도착했는데 자리가 한 자리 딱 남아있고
6시 넘으니까 줄 섰다 줄 서! 이게 실화가 맞나 싶드라~
🍳 기본찬부터 술 부른다~ 계란찜 + 콩나물국 = 소맥 준비 완료!
자리에 앉자마자 계란찜에 콩나물국이 착 나왔는데
와 이거부터가 술 부른다 아이가!
✔ 계란찜은 보들보들하이 김치랑 딱이고
✔ 콩나물국은 속 확 풀어주는데, 이게 소맥 부르는 국물이다잉~
우린 바로 막창 2인분 + 껍데기 1인분 시켰다!
🔥 막창 먹고 소리 질렀다! 이건 진짜 안질리고 계속 먹게 된다!
일단 막창 비린내가 전혀 없어!
이거 막창 처음 먹는 사람도 감동받을 맛이다
✔ 쫀득쫀득하면서도 부드럽고
✔ 겉은 살짝 크리스피하게 구워져 있어서 식감도 짱
처음엔 상추랑 깻잎에 싸묵고 소스 찍어서 냠냠~
근데 진짜 하이라이트는 윤남노 방식!
👉 깻잎을 불판 위에 구워서
👉 막창에 빨간 특제소스 묻혀 묵으이소~
이게 진짜 궁극의 조합이다!!
한 입 딱 먹는 순간 “아… 이래서 사람들이 줄 서는구나” 싶더라.
🐄 소갈비살까지 추가! 미쳤다 진짜로~
우린 도저히 안 참아가꼬
소갈비살 1인분까지 추가했는데
이건 뭐 설명이 필요없더라
✔ 육즙 가득, 씹을수록 고소한 맛
✔ 막창만 먹기엔 살짝 느끼할 때 한 입 먹으면 밸런스 딱!
🍚 마지막은 '국제시장'으로 깔끔하게 마무리
디저트(?) 느낌으로 (국제시장) 주문했는데
이게 분홍소세지 들어간 슴슴한 덮밥스타일 밥인데,
먹다 보면 분홍소세지의 짭쪼름함이 훅 올라온다~
✔ 막창의 기름기 쫙 잡아주는 느낌!
✔ 입가심으로 굿이다잉~
✅ 총평
- 웨이팅은 무조건 각오해야 함! 5시에 와도 겨우 앉았다!
- 막창 퀄리티는 역대급, 냄새 하나 안 나고 미쳤다
- 윤남노 방식의 깻잎구이 + 소스는 꼭 해봐라!
- 국제시장 메뉴로 깔끔한 마무리 가능!
👉 “중곡역 맛집 찾는다면? 무조건 대구참막창으로 가라 아이가~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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