화요일 퇴근 후, 인덕원역 4번 출구 근처에 있는 인덕원연탄불막창에 다녀왔다!
여긴 그냥 막창이 아니라 "콩나물양념"이랑 싸먹는 특별한 방식의 막창이라카이!
다른 곳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조합이라 더 기대됐는데,
먹어보니까 소주가 술술 들어가는 맛이 따로 없었다
🚀 인덕원 연탄불막창, 왜 특별하노?
✔ 콩나물양념무침이랑 같이 먹는 막창!
✔ 맵기 조절 가능! (3단계가 신라면보다 살짝 매운 정도)
✔ 기본 반찬부터 술안주 느낌 물씬 (계란후라이 + 어묵탕 제공)
✔ 7시 전에 가야 웨이팅 피할 수 있음! (별관도 있다는데 아직 못 가봄)
💡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막창 조합이라, 막창 좋아하면 꼭 가봐라!
🍖 주문한 메뉴 & 솔직 후기
🔥 불막창 2인분 (1인 14,000원)
- 기본적으로 달달한 양념에 구워져 나옴
- 막창 특유의 냄새가 전혀 없고, 질기지 않아서 먹기 편했음
- 양념 콩가루 & 콩나물무침이랑 같이 먹으면 진짜 신세계!
🥩 불삼겹 1인분 (14,000원)
- 막창 못 먹는 사람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
- 삼겹살도 달달한 양념 베이스라 소주 안주로 최고!
💡 막창 & 삼겹살 둘 다 기본 양념이 살짝 달달해서,
매운 양념이랑 조합하면 딱 좋다!
🔥 막창 맛있게 먹는 4가지 방법!
1️⃣ 막창 + 콩나물무침 + 쑥(?) 같이 먹기
2️⃣ 쌈(깻잎) + 막창 + 콩나물무침 + 나물무침 싸먹기
3️⃣ 막창을 양념 + 콩가루 찍어먹기
4️⃣ 그냥 콩가루만 찍어서 먹어보기
💡 개인적으로 1번 조합이 제일 맛있었고,
소주랑 같이 먹으려면 3번이 딱 좋았다!
🍶 소주 부르는 기본 안주 & 반찬들
✔ 계란후라이 + 어묵탕 →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인데,
이거만 있어도 소주 1병 그냥 각이다
✔ 콩나물양념무침 + 계란스프 →
콩나물무침은 아구찜 스타일이긴 한데, 아구찜 맛은 아님
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는데, 2단계가 신라면 정도라서 3단계로 선택했음
캡사이신 매운맛 느낌이 살짝 있었지만, 맵찔이도 도전 가능!
💡 반찬들이 그냥 소주 부르는 조합이라
술 좋아하는 사람은 여기서 무조건 2병 이상 간다!
✅ 인덕원 연탄불막창, 이런 사람한테 추천한다!
✔ 막창을 색다르게 즐기고 싶은 사람
✔ 소주 안주로 찰떡궁합인 막창 & 삼겹살 찾는 사람
✔ 콩나물무침 & 양념 조합이 신기한 막창 먹어보고 싶은 사람
✔ 인덕원역 근처에서 술 마시기 좋은 곳 찾는 사람
💡 특히 막창 냄새 잡는 데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아서,
막창 못 먹는 사람도 한 번쯤 도전해볼 만한 곳!
🎯 총평: 콩나물양념 + 막창 조합, 소주각 제대로 나오는 곳!
솔직히 여기만의 특별한 스타일이라 더 맛있게 느껴졌다
막창을 이렇게 콩나물무침이랑 먹는 조합은 처음이었는데,
소주 안주로 찰떡이고, 반찬 구성도 좋고, 고기도 질기지 않아서 만족!
다만, 7시 전에 가야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으니까 시간 체크 필수!
다음에는 별관도 한 번 가볼 생각이라카이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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