평일 퇴근 후, 친구랑 사당역 5번 출구 근처에 있는 나오리장작구이에 다녀왔다
솔직히 여기 웨이팅 장난 아니다!
7시 전에 도착했는데도 끝물로 들어갔고, 이후부터는 줄이 계속 이어졌다
이게 9시까지 웨이팅이 있을 정도면, 제대로 된 맛집이라는 증거 아니겠나!
🚀 나오리장작구이, 왜 추천하노?
✔ 세트(34,000원) 하나로 오리대패 + 라면 + 볶음밥까지 한 방 해결!
✔ 오리 누린내 전혀 없음 + 반찬 & 야채 신선함
✔ 셀프바에서 숙주 리필 가능 (푸짐하게 먹을 수 있음)
✔ 하이볼이 무려 1,000원! (짐빔 들어간 거 맞음 ㅋㅋㅋ)
✔ 양이 많아서 1·2·3차까지 가능!
💡 단점? 웨이팅이 길고, 옷에 냄새 배긴다! 빨래할 옷 입고 가라!
🍖 주문한 메뉴 & 솔직 후기
🦆 오리대패 세트 (34,000원)
- 오리대패 자체가 얇고 기름지지 않아서 부드럽게 씹힘
- 누린내가 하나도 없어서, 오리고기 못 먹는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음
- 반찬 & 야채 신선해서, 쌈 싸 먹으면 궁합 최고!
🍜 라면 (세트 포함)
- 오리 먹다가 느끼해질 때, 라면 끓여 먹으면 딱 좋다!
- 바지락 & 알배추까지 들어가 있어서, 요리 못하는 사람도 맛있게 끓일 수 있음
- 라면 국물 한입 마시면, 소주 한 잔 자동으로 따라간다!
🍳 볶음밥 (세트 1인분 포함, 추가 시 별도 요금)
- 직원이 “몇 개 하실까요?” 물어보는데 무조건 1개만 해라!
- 2인분 하면 추가 요금 받음 (괜히 많이 시켜서 돈 더 내지 마라!)
- 오리기름+김치 볶음밥 조합이라 안 맛있을 수가 없음
💡 세트 하나로 이 모든 걸 다 먹을 수 있으니, 가성비 미쳤다 아이가!
🥃 하이볼이 1,000원? 이건 무조건 마셔야지!
✔ 짐빔 하이볼이 1,000원이라니?!
✔ 보통 하이볼 가격 7~8천원 하는데, 거기서 사기당한 느낌
✔ 친구 말로는 짐빔도 꽤 들어갔다고 하더라 (절대 싼 맛 아님)
💡 이제 7~8천 원짜리 하이볼은 못 먹겠다 ㅋㅋㅋ
✅ 나오리장작구이, 이런 사람한테 추천한다!
✔ 오리대패를 배 터지게 먹고 싶은 사람
✔ 하이볼 좋아하는데, 저렴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
✔ 회식, 모임, 1·2·3차까지 해결 가능한 가성비 맛집 찾는 사람
✔ 웨이팅 감수하고서라도 맛집 도전하고 싶은 사람
💡 다만, 옷에 냄새가 엄청 배니까 빨래할 옷 입고 가라!
🎯 총평: 하이볼 천 원에 오리대패 무한 먹방! 이건 안 갈 이유가 없다!
이 정도 가격에 오리대패 + 라면 + 볶음밥 + 하이볼까지 해결되는 곳이 또 있을까?
7시 전에 가야 웨이팅을 피할 수 있고, 웨이팅 감수하고서라도 갈 만한 곳이다
다음에도 퇴근 후 소주 한잔 생각나면, 무조건 여기로 직행이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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